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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하기

[매일 말씀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7장 1-7 절

by 독사(δόξα)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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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주님말씀에 복종하며 따라가게 하옵소서. 은혜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믿음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살 수 있도록 은혜로 허락해 주시옵시고 말씀을 들을때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 말씀이 잘 새겨지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본문(고전 7:1-7)

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는 자기 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본문 바라보기

고린도 전서 5장과 6장에서는 계속해서 음행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죄악 중에서도 대표적인 죄가 음행입니다. 음행은 세상을 타락시키고 가정을 무너뜨리고 사회를 무너지게 합니다. 사회를 무너지게 합니다. 그 예로 소돔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을 잘 섬겨 복을 주셔서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게 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음행죄가 들어옴으로 인해 그들의 삶은 파괴되었습니다. 심지어 아비의 아내, 계모까지도 데리고 살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방인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바울이 말합니다. 몸에 대한 말씀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곧 하나님의 성령의 전인줄 알아야 합니다. 음행죄는 몸 안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 1절에서는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3절에는 남편과 아내 모두가 서로에게 의무를 다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혼생활에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요즘 세상에는 이런 것들이  다 무너졌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직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사님도, 장로님도, 목사님도 그 일만 잘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의무를 감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무를 책임있게 잘 해내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서를 언제나 강조하십니다. 우리는 그 질서를 깨트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질서는 우리의 삶에도 적용됩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잠을 자도록 하셨습니다. 요즘에는 열심히 산다는 이유로 잠안자고 밤새도록 무언가를 해내는 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밤에는 쉬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어서 4절에 보면 아내와 남편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결혼하기 전과 주인이 자신의 몸의 주인이 변한다고 말합니다. 이전에는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결혼하고 나면 다른 형태가 됩니다. 이런 것들을 알아야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5절에는 서로 분방하지 말라고 합니다. 의무를 빼앗지 말고, 의무를 강탈하지 말고 언제 분방하는지를 설명해 주십니다. 바로 기도할때 그 틈이 있다면 분방하고 이후에는 빨리 합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로 합의상 기도를 하러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아내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밤새 철야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정의 합의가 필요한 일입니다. 너무 오래동안 분방하지 말고 합의 하에 잠시 기도할 때만 분방하고 다시 합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가 주장하고 아내는 남편이 주장하는 것입니다. 믿음 좋은체하며 하루종일 교회에 매달려 있으면서 기도한다고 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한 것입니다.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지 잠자는 곳이 아닙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에 자기 가정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배반하는 자와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기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돌보는 의무를 다하고 기도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도 절제가 필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이 그 틈을 파고들 것입니다. 가정에 파괴를 가져옵니다. 성경을 보고 우리는 다만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생활고에 시달리며 돈을 벌고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서 돈을 많이 벌게되면 무엇합니까. 돈이 생기고 사람이 풍족해지면 다른 짓을 하기 마련입니다. 다만 믿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구하고 성경에 나오는 의무를 다하는 것이 바로 가정을 지키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가정으로 돌아가 쉬고. 남편의 의무를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은혜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다 이기게 하옵소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고, 무슨일을 하던지 그 의무를 잘 감당하도록 해 주시옵소서. 가정에 죄가 들어오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저희를 붙들어주시고 하나님 말씀을 늘 손에 들고 세상가운데 살게해 주시옵소서. 평생동안 눕는일이 없게해 주시고 질병을 거둬가 주시고 가정에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 임하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하루를 주님께 맡겨드리오며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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