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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하기

[매일 말씀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8장 1-13절

by 독사(δόξα)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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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를 주님께 드리는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 말씀이 힘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 주신 은혜 그래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언제나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면 행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고 살아감에 있어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본문 말씀(고전 8:1-13)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 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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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에서는 결혼관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8장에서는 먹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과거에 시장에서 파는 음식은 제사 음식을 가져와 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상의 재물이 아닌게 없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상의 재물을 알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잘 알고 우상이 무엇인지도 잘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14장에서 내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헛된 걸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신앙을 고치기 위해서 절대로 다른 우상을 섬겨서는 안됩니다. 우상을 섬기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 첫번째로 하늘에 손을 대십니다. 하늘문이 막히면 모든 것들이 다 막히게 되어 있습니다. 
  • 두번째로 땅에 손을 대십니다. 일터와 생활 터전에 손을 대셔서 땅에서 곡식이 나지 않게 만든다고 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신 11:16-17)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재앙이 나타난다고 이야기합니다. 십계명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늘문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게 하십니다. 비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땅에 먹을 것이 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땅에서 풍성한 곡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은 너무나도 귀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대해서 안다고하면 알마나 알겠습니까? 내일 당장의 일도 모르는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언제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몸부림 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단에서는 자꾸 이를 가지고 교리를 어지럽힙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날은 날짜가 아닌 다른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된 후에 내가 오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시작도 복음이요 끝도 복음이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생명의 모든 것은 우리가 관여해서는 안됩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단 한가지 선악과 만을 금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하나 마저도 탐하고 죄를 범하게 됩니다. 결국 죽고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죄의 삯은 죽음 입니다.

 

4절에 보면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상은 말을 하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우매한 자들이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우상을 섬기면 망한다고 계속해서 말하지만 우매한 자들은 어떠한 말에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만 섬긴다면 우리는 큰 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는 스스로 버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들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은 참으로 복된 가정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안됩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고 살아계신다는 것을 언제나 마음에 품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5-6절에 이어서 설명을 해줍니다.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과, 많은 주라 칭하는 자들이 있으나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 한분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외치며 하나님께 돌아와야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예레미아는 40년동안 이렇게 외치고 다닙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전언과 조상들에게 전한 말씀과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모두 같습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항상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의 한국 교회가 힘든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고 어떤 한 책에 쓰여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말합니다.

  • 첫번째는 부흥신앙때문입니다. 부흥신앙때문에 한국 교회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우리나라가 어렵고 힘들때는 잘 통했던 방법입니다. 복음을 전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에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두번째는 세상방법과 교육방법이 교회 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제도가 교회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세상 교육과 다르게 하나님 말씀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도 세상의 교육에 목을 매는 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도와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하나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어려울때도 풍요로울때도 언제나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돈으로 살아가지만 믿는 것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돈을 믿기까지 해서는 안됩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떡으로만 살아가는게 아니요 라는 말은 떡도 살아가는데 필요하긴 하다는 의미입니다. 필요하지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육신에는 떡도 필요하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야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내가 먹는 신물 때문에 형제를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영원히 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리라..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언제나 하나님만을 섬기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만 믿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릴 도와주실분은 하나님 한분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삶을 살게 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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