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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하기

[매일 말씀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9장 1-14절

by 독사(δόξα)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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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를 주님 앞에 나와 기도하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믿을 힘이 있게 해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우리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도록 축복해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 말씀이 우리 삶에 중심이 되어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말씀(고전 9:1-14)

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3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4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 자매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 율법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본문 바라보기

고린도전서 8장에서는 우상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물질이 풍족해지니 교회 안에까지 음행이 들어오게 되고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물질적으로 너무 풍요로우니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던 사람들이 기도를 끊어버리고 세상에 재밌는 것들을 쫒아다 니기 바쁘게 됩니다. 온천지의 우상이란 우상들은 다 쫒아다닙니다. 이런 일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물질적 풍요가 가정과 교회의 영적인 퇴락을 가지고 왔습니다. 꼭 물질적인 풍족함이 축복만은 아닌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9장에서는 바울의 사도권을 무시하는 모습들을 보입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목사를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바울은 1절에 내가 사도니라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바울에게 당신은 사도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먹고살려고 그렇게 다니면 안 되겠냐는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바울에게는 외적인 핍박도 많이 있었지만 내적인 핍박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누가 가장 힘들게 합니까? 자기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가족이나 성도들에게 특히 그렇습니다. 생각을 해봅시다. 가족들이 식사를 하는데 자식들이 당신은 내 아버지도 아니라고 하는 소리나, 당신은 내 어머니가 아닙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2절에 바울은 내가 너희들을 가르치지 않았느냐 라고 말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학력이 낮고, 가난하면 부모님이 아닙니까? 그들이 부모님임을 부정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우리는 매일 부르지만 하나님 아저씨라고 우리가 불러서는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되게 섬겨야 합니다. 

 

엘리야는 전투중에 하나님께 두 가지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이 하나님됨을 저들이 알게 해달라고 구합니다. 하나님됨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 내가 주의 종이된 것을 저들이 알게 해달라고 구합니다. 저들이 보는 앞에서 불로 응답해 달라고 구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뜨거운 불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성경에서는 또한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가 좋은 것을 함께하라고 말합니다. 단순한 맛있는 음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해야 그것이 은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 6:6)

 

우리는 선생님을 존경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잘하던 공부마저도 싫어집니다. 바울은 나는 사도이며 사도는 하나님이 직접 부르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바로 사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 바로 사도입니다. 아무나 시험 봐서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의 특징으로는 능력이 나타난 사람이기도 합니다. 열두 사도들은 세계를 복음화합니다. 입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능력으로 이를 가능케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베드로에게 임했던 것과 같이 배운 것 없는 무식한 자들을 통해, 부족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우리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그 능력을 보게 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하루에 세번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냥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곳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손에 붙들리게 되고 성령받고 은혜가 충만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을 알 수 있게 됩니다.

 

7-9절에 보면 바울이 성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소도 먹어야 일한다는 것입니다. 소도 먹을 것을 주어야 일을 하는데 하물며 사람도 일하는 자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목회자는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 신령한 것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율법을 나누고, 그런데 성도들로부터 돌아오는 것은 비난뿐인 곳도 허다합니다. 목사들이 밥 먹기 위해서 목사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11절에 보면 하나님 말씀을 너희에게 가르쳤으니 이거 먹는 것이 그렇게 과한 것이냐고 말합니다. 뒤에 이어서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4절에서 결론적인 말을 합니다. 주께서도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살리라라고 명하셨다고 합니다. 복음만 전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물질이 사는데 중요하기도 하지만 영적으로 우리가 먼저 풍족해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소리가 줄어들고 교회로 모이지 않고 세상 밖으로만 쫒았다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목사도 부정하고 교회도 부정한다면 남는 것은 하나님 심판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신 걸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늘 들을 수 있도록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믿음이 더 견고해져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름답게 잘 맺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 독일 시옵소서 오늘도 공인 하루가 다 오늘도 건강 챙기시고 가족의 하나님이 모든 질병을 거둬주시고 병을 싸움에서 이기게 해 주시고 또 사탄의 권세에서 이길 수 있게 해 주시고 죄와 싸워서 이기는 성도들이 되게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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