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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하기

[매일 말씀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9장 15-18절

by 독사(δόξα)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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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기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삼고 믿게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성령이 저희를 도와주셔서 말씀 속에서 빛을 보게 해 주시고 하늘의 신비한 체험도 하게 해 주시고 그 속에서 참된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이 힘이 되게 해 주시고 능력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말씀(고전 9:15-18)

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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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에서는 십자가를 계속해서 말합니다. 2장에서 바울은 평생 십자가만 알기로 했다고 작정을 합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복음을 전합니다. 심고 물을 주는 것은 우리이지만 자라 게하시는 것은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고린도 교회에 임하고 물질적으로 풍족해지니 교회 교인들이 음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교회 안에까지 그 문제가 들어오게 됩니다. 모든 윤리적 대표적 죄가 음행죄 입니다. 5장에서는 물질이 교회를 망가뜨리고 6장에서는 가정에까지 음행 죄가 들어옴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7장에서는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그게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사기의 공식이 성경적인 공식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잘살게되면 하나님을 떠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인간들의 약점인 것이 분명합니다. 9장에서는 바울의 사도성을 부정하고 교회를 부정합니다. 10장에서는 너희 조상들이 행한 일임을 알려주고 그렇게 살아서 망했음을 알려줍니다. 가정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음행 죄가 들어오면 모든 질서가 무너지게 됩니다. 하니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우리는 잘 지켜 살아야 합니다.

9장 초반에는 바울에게 교인들이 니가 진정 사도냐 라며 바울의 사도성을 부정합니다. 밥 먹고 살기 위해서 다니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목회자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외적 핍박도 있지만 내적인 핍박도 존재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등을 돌리면 그것만큼 힘든 것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니 교회와 사도성을 모두 부정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바울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그는 설명합니다. 모세의 율법에도 소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고 합니다. 일한 사람이 먹을 것좀 먹는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일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생각해야 합니다. 차라리 내가 죽을지언정. 우리가 죽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면 못할 일도 없습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인생의 낙이 먹고 사는 것에 있다면 삶에 소망이 없을 것입니다. 내가 자랑하는 것을 헛된 곳으로 돌려보내지 말고 내가 전하는 복음을 잘 받아들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교회에 나오고 예배를드리고 하나님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성전에서는 그러한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성전이 세워진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증표이기도 합니다. 그 안에서 모든 것들이 이루어졌습니다.

16절에 보면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게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한 게 없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이 뜨거운 마음을 주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께 미친 사람입니다. 죽음 앞에서도 바울은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죽고 사는 것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성령에 붙들렸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자유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8장에 나는 성령에 붙들렸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께서 끌고 다니시는대로 우리가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16절 하반절에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뜨거운 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전도자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슴이 불타오르는 예수님을 향한 뜨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도 드리라고 해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에 붙들려 가슴에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행한다면 예배도 드려지게 될 것입니다.

17절에 보면 하나님이 바울에게 주신 사도라는 직분에 대한 명분을 말해줍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에 감사해야 합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봉사하고 헌신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사명은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사명감에 불타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가정에도 학교에도 사명이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키워야 하고, 선생님은 제자들을 가르쳐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사도도 필요 없습니다. 교회도 가정도 학교도 모두 파괴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거울과 같이 생각하고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돌아보고 계속해서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믿음을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어려운 일 힘든 일에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세상 방법으로 풀리지 않는 것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은혜 주신 거 감사합니다. 저희들 마음속에 예수로 가득 채워주시고 하나님 말씀을 보고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믿음을 끝까지 잘 지키게 해 주시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성령으로 가득 차 믿음으로 바로 세워가는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늘 깨어있게 하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해 주시고 늘 깨어서 기도할 수 있도록 새 힘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손에 들고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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